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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선제본
가장 보편적인 제작 방식으로 책에 표지와 내지에 풀을 사용하여
결합 및 고정하는 작업 방식입니다.
작업 속도가 빠르고 교재, 잡지, 문제집, 소설, 시집, 약관 등
다양한 책자에 사용됩니다.
표지 안쪽으로 접히는 부분(책 날개)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 -
중철제본
스테이플러(철사 or 철심)를 이용하여 책의 표지와 내지를 엮는 작업 방식이며
다른 책들처럼 책등(세네카)은 없습니다.
인쇄물의 가운데 부분을 고정하는 방식이라 펼침성이 우수합니다.
철심이 잡을 수 있는 종이의 양이 제한적이라 48p 이내로 권장합니다.
카탈로그, 브로슈어, 보증서, 악보집 등에 사용됩니다. -
와이어제본
표지와 내지를 인쇄 및 타공한 후 타공한 구멍에 스프링을 사용해
표지와 내지를 결합하는 작업 방식입니다.
종이 두께와 상관없이 제본이 가능하며 펼침성이 우수해
페이지가 많은 잭 제본에 적합합니다.
스프링이 들어갈 영역(가장자리로부터 1cm)의 여백이 필요합니다. -
떡(본드) 제본
일반적인 책의 제작에 사용하는 제본 방법으로 책 옆면에 본드, 실망(거즈) 등을
붙여 만드는 작업 방식입니다.
논문 제작 시 많이 사용되며, 양장 제본 등을 위한 사전 작업과정으로
이용하며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.
종이가 일부 뜯겨도 남은 용지가 책등에 깔끔하게 남아 있습니다.